 | | 오월정신 빛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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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광장을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역사문화광장으로 조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동구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빛의 분수대’가 완공을 앞두고 시험가동을 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 운영되는 ‘빛의 분수대’는 80년 5·18 당시 계엄군에 맞서 시민들이 들었던 횃불을 모티브로 한 ‘빛·불’의 영상으로, 매립형 키네틱 조형물과 초대형 워터스크린, 민주광장 바닥맵핑,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단장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은 옛 전남도청 분수대에 세워진 대형 워터스크린에 불꽃 모양의 영상이 투영되고 있는 모습./김애리 기자
김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