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창업 활성화 위해 힘 모은다” 창업보육센터, AI산업융합사업단 등 외부기관과 협약 임채만 기자

2022년 03월 28일(월) 19:35

동강대학교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동강대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교내 산학협력관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동강대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예비 창업자 발굴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탄탄한 지역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예비→초기→도약 등 성장단계별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고 지역 청년창업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동강대 창업지원단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

동강대는 지난 22일 광주 북구청에서 북구,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대 창업보육센터와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공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화 창업공간(생활밀착형) ▲두암 스마트타운(ICT) ▲오치 마을공방(공예) 등 창업 분야에 따라 마련된 공공임대주택에 기업들이 입주하고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