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현 “영산강·황룡강을 시민 품으로” 이옥근 기자

2022년 03월 28일(월) 20:33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영산강·황룡강·풍영정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28일 두 번째 공약으로 ‘뉴딜2, 강과 가까이 건강과 행복은 더 가까이’를 제시하면서 시민이 강을 가꾸고 누리는 생활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쌓아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2년간 국민의 건강생활실천율이 7.4% 줄고, 자살생각률이 7.8% 늘었다는 보고가 있다”고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수변 생활체육 인프라 지속 정비,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구간 정비 및 기반 조성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옥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