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13차 정기총회’ 양시원 기자

2022년 03월 29일(화) 19:47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29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13차 정기총회를 임원 및 회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준비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울 본회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영남지역 지회와의 교류 활성화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매 분기 1회 개최되는 광주전남벤처포럼, (사)벤처기업협회 본회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인싸이트포럼, 대구지회와 함께하는 달빛동맹교류회, 부산지회와 함께하는 벤처기업협회 영호남교류회 등이 있다.

오는 11월에는 여수에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에너지기업 및 벤처기업 통합워크숍, 이어 12월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벤처기업 및 ICT/SW기업인의 밤 등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회원사 간 적극적인 교류를 도울 예정이다.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은 “올 한해도 광주·전남벤처기업인들이 좀 더 좋은 여건 속에서 기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