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여수전남병원 ‘스마트 병원’ 협약 양시원 기자

2022년 03월 29일(화) 19:47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지난 28일 여수전남병원 광무동 병원에서 ‘스마트 병원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경준 KT 전남법인고객담당 단장(사진 오른쪽)과 정종길 여수전남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여수전남병원은 여수 웅천지구에 대지 3만3천000㎡를 확보하고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 500개 병상을 포함하는 병원을 2025년까지 완공해 2026년 이전할 예정이다. 착공은 올해 말이다.

현재 여수전남병원의 통신 서비스 공급자인 KT는 대형 병원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공급과 의료분야의 AI/DX 접목을 위해 양사 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