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타, KIA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상의 우측 흉장에 로고 부착 기수희 기자 |
| 2022년 03월 31일(목) 1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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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KIA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
3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올 시즌 공식 후원에 따라 KIA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모든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또 KIA 타이거즈 홈(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 및 원정 144개 경기를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 다양한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2일 열리는 KIA 타이거즈 개막전 참가 행사를 실시, 정일택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만에 금호타이어가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며 “유니폼이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우승(11회)을 거둔 KBO리그의 명문 구단으로 올해 양현종,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며 ‘포효하라 올웨이즈(Always) 기아 타이거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