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 사랑하는 청년 통신사 뽑아요” 8일까지 접수 최명진 기자

2022년 04월 06일(수) 19:39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전통문화예술 사업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영상으로 담아줄 2022 전통 통신사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전통 통신사는 전통문화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행사 현장을 사진과 영상으로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2월16일까지 총 8개월이다.

사진촬영 담당 1명과 영상 송출 및 편집 담당 1명을 모집하며, 전통문화예술 사진촬영·영상편집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전통문화예술 전공자, SNS 운영 유경험자, 사진촬영·영상편집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통신사는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전통문화팀 사업 전반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기획 방향과 홍보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촬영 통신사는 전통문화팀 사업 진행시 사진 촬영과 보정, 선별, 정리 등 사진자료 아카이빙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한다.

영상편집 통신사는 전통문화팀 사업에 대한 영상 송출 및 녹화된 영상을 주제와 기획 방향에 맞게 편집해 업로드 하며 전통문화관 유튜브 채널을 관리한다.

신청은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hjkim@gj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팀으로 문의 가능하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