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재해 예방 위해 ‘안전 스위치’ 켜자” 기아 AutoLand광주 ‘스위치 온 세이프티 온’ 대회 기수희 기자 |
| 2022년 04월 10일(일) 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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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AutoLand광주는 지난 8일 중대재해 예방 및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2022 스위치 온 세이프티 온(Switch On Safety On)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witch On Safety On’은 지난 1월7일 기아 AutoLand광주에서 실시한 안전결의대회에서 밝힌 기아 AutoLand광주의 2022년 안전목표 슬로건으로, ‘임직원 모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의식에 불을 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 AutoLand광주 1공장 대식당 앞 광장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박래석 기아 AutoLand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원 및 안전환경섹션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현장에, 부서장·현장관리자·임직원들은 각 부서에서 온라인으로 각각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생산관리자들이 직접 작성한 안전소망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부착한 대형 ‘나우리Tong’을 무대 앞에 설치했으며 박래석 광주공장장 등이 안전소망 박스를 선택해 ‘나우리Tong’에 집어 넣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방식으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 기아에서 운영 중인 어플인 ‘나우리Tong’을 활용, 임직원들의 안전테마 등록을 유도해 선착순 1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 1월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한 이후 기아 AutoLand광주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022 Switch On Safety On 행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시켜 중대재해 없는 AutoLand광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