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최근 보성읍 녹차골 향토시장 인근 동윤천에서 토종어류인 붕어와 잉어 어린고기 1만 마리를 방류했다. 동윤천은 보성읍 소재지를 관류하는 하천이지만 일부 구간이 복개돼 수생태계가 파괴되고 악취 등으로 주민들과는 동떨어진 공간이었다. 보성군은 주민 생활권과 밀접한 동윤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성강 생태하천 복원사업(동윤천 구간 1.7㎞)’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말 완공했다.<보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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