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전 순천시의원, 전남도의원 출마 선언 김재정 기자

2022년 04월 11일(월) 20:25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종호(32) 전 순천시의원이 전남도의원 순천2선거구(해룡면)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의 역량과 풀뿌리 민주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높이겠다는 각오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부족하지만 늘 도전하는 자세로 젊고 활력있는 순천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신대지구 현안에 대해 관할 행정청이 달라 순천시의원으로서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해룡지역 현안을 두고 논의에 동참할 수 없는 반쪽짜리 일꾼으로 남을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