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추진

사회적 약자·돌봄인력 활동치료 등 지원

순천=남정민 기자
2022년 04월 13일(수) 20:28

순천시는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로봇융합비즈니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사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봇융합비즈니스 지원 사업은 지역 현안을 로봇과 BM(Business Model)을 융합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와 지역혁신지원기관, 국내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순천시는 ‘사회적 약자와 돌봄인력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주제로 과제에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국비 5천900만원을 포함 총 8천500만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로봇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의 핵심은 사회적 약자와 돌봄인력의 정신건강 진단·활동치료,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다. 또한 태블릿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의사를 로봇으로 대신 표현하게 하는 등 직관적 소통 프로그램도 구축한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의 4차 산업혁명 박람회인 ‘2021 NEXPO in 순천’에 참가한 ㈜제이엠로보틱스와 협력기업 ㈜마인드로가 컨소시엄 형태로 로봇 개발에 참여한다. 수요·실증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순천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로봇을 통한 정서 진단, 소통 강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주권이 보장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649849322571906008
프린트 시간 : 2022년 12월 09일 02: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