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3월 대형 산불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 지역의 영농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 돕기 재능기부에 나섰다. 전남농기원과 도내 1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 공무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지원활동은 13일부터 15일까지 경운·정지·두둑 만들기·퇴비 살포 작업 등 작물을 심기 전 시급한 농작업을 돕는다.<전남도농업기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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