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확진자 줄지만 사망자는 지속 광주 8명·전남 16명…누적 783명 숨져 박선강 기자

2022년 04월 14일(목) 19:40

광주·전남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사망자는 지속되고 있다.

14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광주 8명, 전남 16명이다. 누적사망자는 총 783명(광주 473명·전남 31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확진자는 광주 5천661명, 전남 6천912명 등 총 1만2천573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누적 확진자는 45만7천694명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인구 144만1천611명 대비 31.7%다. 10명 중 3명이 걸린 셈이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순천 1천210명, 여수 998명, 목포 850명, 광양 615명, 나주 467명, 무안 343명, 해남 262명, 고흥 214명, 영광 199명, 화순·영암 각 195명, 완도 177명, 보성 156명, 장성 154명, 장흥 152명, 담양 137명, 구례 109명, 곡성 103명, 진도 101명, 함평 100명, 강진 91명, 신안 81명이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