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복지재단, 초록우산재단 1억5천만원 후원 최명진 기자

2022년 04월 17일(일) 19:55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이사장 정영헌)이 지난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 및 가정위탁아동 심리·정서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보문복지재단은 지난해 1억원 후원에 이어 올해는 1억5천만원을 후원했다.

올해 후원금 중 1억원은 광주지역 보호대상아동의 경제적 역량, 심리·정서적 역량,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5천만원은 가정위탁보호아동의 안정적인 친가정 복귀를 위한 아동 및 가정의 심리·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헌 보문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해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이 많다”며 “미래 지역 발전의 희망이 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후원하는 일과 함께 더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