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호 영암군수 예비후보 “장애인 시설·교육 지원” 김재정 기자

2022년 04월 17일(일) 20:27

더불어민주당 전동호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17일 “장애인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는 “타 시·도에는 다양한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센터가 있는 반면, 영암의 경우 장애인 문화센터가 없어 장애인들의 다양한 교육 여건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전 예비후보는 “공직생활 시절 ‘장애인 콜택시’ 업무 관련 경험이 있어 장애인들이 살면서 느끼는 불편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