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부상자회-인권연구소, 유공자 피해배상 맞손 25일 인권침해 연구 협약식 오복 기자

2022년 04월 18일(월) 20:35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광주복지인권연구소가 5·18민주유공자와 가족들의 인권침해에 대해 법적·논리적인 피해 배상책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18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광주복지인권연구소와 5·18유공자 및 가족들의 인권침해 피해배상을 위한 연구 협약식이 개최된다.

양 기관은 ▲인권신장 위한 관련 정보·학문적 교류 ▲인권관련 세계적 추세 적합한 교류 ▲5월 정신계승 위한 인권교육, 세미나, 포험 등 학술행사 ▲운영매체와 네트워크 활용 홍보 ▲정신적 피해배상 관련 인권 피해 자료 분석 협력 등을 통해 5·18민주유공자 인권침해 사항을 정부 측에 제시하고 정신적 피해배상 시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의 인권침해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