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KT&G 광주공장, 취약계층 행복 증진사업 추진 취약계층 25가구 대상 맞춤형 지원 안재영 기자

2022년 04월 20일(수) 13:50

광주광역시 북구는 KT&G 광주공장과 함께 ‘오늘도 기분 좋은 상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가정의 행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KT&G 광주공장이 2천500만원의 사업비를 기탁했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 학습환경 개선, 식사 지원, 교육·의료비 지원, KT&G 임직원 1대1 결연 및 자원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준한 KT&G 광주공장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꿈과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광주공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큰 도움을 준 KT&G 광주공장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살기 좋은 행복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