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 변은진 기자

2022년 04월 20일(수) 20:17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0일 “지난해 수출 실적을 분석하고 수출농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전남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관내 수출농협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소재 지역농협은 지난해 배, 파프리카, 유자가공식품 등 40여개 품목을 일본, 미국, 대만 등 30여 국가에 2천700만 달러를 수출했다.

특히 두원농협은 유자가공식품 520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 농협중앙회 주관 수출농협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전남농협의 수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한 82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