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총력

지역 현안 인수위에 건의·신규사업 발굴 속도
미래 100년 준비 박차…30만 정원도시 밑그림

순천=남정민 기자
2022년 04월 20일(수) 20:17
순천시는 최근 새 정부 대선 공약과 연계한 순천형 과제를 부서 별로 추가 발굴하고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핵심 사업에 반영을 위해 전방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순천시는 20일 “지난해부터 대선에 대비, 신성장 동력 발굴 용역을 통해 굵직한 메가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반영을 위해 정당 관계자 및 정치권,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5일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핵심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 현안 사업을 건의한 바 있다.

순천시가 새 정부에 건의한 지역 발전 현안 사업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 순천 시범사업 ▲전라선(KTX) 고속철도 조기 건설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국립 보훈 요양원 건립 ▲전남 동부권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국립민속박물관 호남 분관 건립 ▲경전선 전철화사업 도심 구간 지하화 ▲순천만 갯벌 힐링치유센터 건립 ▲유네스코 여자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동북아 평화를 위한 제3회 순천시 세계 기후평화 포럼 개최 등이다.

시는 새 정부 대선 공약과 연계한 순천형 과제를 부서 별로 추가 발굴하고 지난 18일 실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당선자 정책 공약과 연계한 지역 현안 사업, 전략사업 추가 발굴 과제를 공유하고 전략적 대응책을 논의했다.

추가 발굴된 순천형 과제로는 ▲순천형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업·인력 양성 ▲순천 문화시장(아트페어) 조성 ▲남도 예술의 전당(에코아트센터) 건립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구축 ▲다양한 분야 융합·직업창출 디지털 시민학교 운영 ▲순천만 오토캠핑장 조성 ▲순천형 종합 스포츠파크 조성 ▲재활용품 회수시스템 전면 개편 등 17개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전남도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TF’에 1차 보고 후 지역 국회의원, 정치권을 비롯해 소통 가능한 채널을 총동원, 인수위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미래 순천의 100년을 준비할 30만 정원도시 큰 그림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국비 공모사업 등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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