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개통 18주년 행사 다채 21일부터 K-POP 공연·스마트팜 체험 등 잇따라 박선강 기자

2022년 04월 20일(수) 20:40

2004년 4월28일 개통한 광주도시철도 1호선이 오는 28일 개통 18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개통 18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녹색교통 활성화 캠페인 등 다채로운 ESG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22일까지 상무역에서 아름다운가게,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함께 ‘기증해 봄으로 花이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23일에는 금남로4가역에서 ‘K-POP’ 공연이 열리며, 25일에는 상무역에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봄꽃 나누기’ 행사가 펼쳐진다.

28일에는 남광주역 등 주요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윤진보 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들이 교통카드 기념품을 증정한다. 같은 날 오후 상무역에서는 올 한 해 지하철 예술무대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연자들을 선발하는 오디션 공연도 열린다.

29일 오후 상무역에서는 ‘스마트팜 체험-5분 샐러드 만들기 이벤트’가 열린다.

이 밖에 자매결연학교 초청 특별 일일명예역장, 친환경 리사이클링 SNS 공모전, 메타버스로 녹색교통 즐기기, 대중교통 이용 실천 서약 챌린지, 어린이 대상 씽아 그림 공모전, 무등산 사진 특별전, 안전·청렴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