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확진자 안정세 사망자는 지속 12일째 네 자릿수…사망자 광주 3명·전남 10명 박선강 기자 |
2022년 04월 27일(수) 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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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3천54명, 전남 3천635명 등 총 6천68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총 13명(광주 3명·전남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총 916명(광주 526명·전남 390명)으로 늘었다.
최근 추이는 지난 25일 6천33명(광주 2천197명·전남 3천836명), 24일 3천465명(광주 1천677명·전남 1천788명), 23일 5천544명(광주 2천373명·전남 3천171명), 22일 6천384명(광주 2천826명·전남 3천558명), 21일 6천635명(광주 2천807명·전남 3천828명), 20일 7천151명(광주 3천176명·전남 3천975명), 19일 9천3명(광주 4천71명·전남 4천932명)으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면서도 1만명을 초과하지 않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집단 감염으로는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3명(누적 51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5명(누적 294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누적 192)이 감염됐다.
20대 이하에선 1천22명(33.5%)으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은 716명(23.4%)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608명, 여수 436명, 목포 381명, 광양 305명, 나주 281명, 무안 192명, 해남 165명, 영광 164명, 고흥 158명, 장성 109명, 보성 107명, 화순 93명, 담양 90명, 완도 83명, 영암 81명, 장흥 76명, 진도 73명, 곡성 70명, 구례 60명, 신안 46명, 함평 30명, 강진 27명이다. 60대 이상에서 1천309명(36.0%)이 확진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주간 분석을 하면 매주 화요일이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는데 평균으로 따지면 줄어들고 있다”면서 “방심하지 않는 생활 속 방역수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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