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신협 ‘소상공인 지원 현판’ 전달 기수희 기자

2022년 04월 28일(목) 20:34

광주문화신협이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8일 광주문화신협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 문화신협의 8개 지점에서 선정된 총 240개 업체를 대상으로 금융 상담, 1억2천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점포 환경개선 등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이는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펼침으로써 지역밀착형 서민금융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 관계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은 참여 업체에 결연 현판을 전달하고 “문화신협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그분들이 우리지역에 뿌리를 내려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