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 시의원 예비후보 “기초단체 문화재단 설립” 강승희 기자

2022년 04월 28일(목) 21:01

임미란 광주시의원 남구 제2선거구 예비후보는 28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위상에 맞게 5개 자치구에 기초단체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광주는 문화정책기관은 있지만 실행 기관인 기초문화재단이 한 곳도 없다”면서 “이는 기형적 문화예술 구조”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5개 구청과 광주문화재단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TF팀 구성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네트워크를 통한 실무적 사례 연구 ▲지역문화재단(구청별)의 독립적 특성·운영에 대한 연구, 조성계획(방안) 수립 ▲광역·기초 문화재단(광주문화재단)의 역할 확립 ▲2024년까지 광주시 5개 기초문화재단 설립을 약속했다./강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