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광주전남본부-인공지능산업융합단 ‘AI스타트업 지원’ 협약 양시원 기자

2022년 05월 01일(일) 20:05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이하 무협 광주전남본부)는 지난달 29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광주 AI 스타트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광주시와 함께 첨단3지구에서 AI산업융합 집적단지를 구축하고 있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AI국가전략에 따라 데이터 중심의 AI데이터센터 및 실증센터 구축, AI창업·기업지원, AI인재 양성 등 인공지능 산업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무협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입주 AI스타트업 대상 1대1 컨설팅 및 설명회, 오픈이노베이션 등 지원사업 매칭 등 실무차원의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이 육성한 AI스타트업은 무협의 대기업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매칭과 수출기업화 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 글로벌화의 단계적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광주와 수도권 간 AI 혁신 생태계의 연결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권재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광주의 AI 생태계를 글로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