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김 황백화 피해 6억3천만원 지원” 김진수 기자 |
2022년 05월 02일(월) 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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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2일 “정부와 수협중앙회가 해남군 김 황백화 피해복구비로 총 6억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1월부터 원인 미상으로 김 엽체가 황백색으로 변하는 김 황백화 현상이 30개 어촌계에서 발생해, 김 전체 시설량의 23%에 달하는 2천293ha가 피해를 입었다.
윤 의원은 “이번 김 황백화 현상으로 많은 어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피해복구비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자연재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