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22개 시·군 순회 방문 마무리 김재정 기자

2022년 05월 04일(수) 21:22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4일 “지난 달 7일부터 전날까지 25일 동안 진행한 전남 22개 시·군 읍·면·동 순회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순회 기간 동안 누구 할 것 없이 코로나19 여파와 농수축산물 개방에 대한 우려로 힘들다는 말을 공통적으로 했다”며 “청년들이 떠나는 전남이 이대로 가다가는 낙후를 넘어 소멸의 단계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전남은 앞으로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남겨둔 땅이 되고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가득했다”며 “1단계로 전남 구석 구석과 선보는 일은 끝났으며 2단계는 저와 전남이 사랑을 나누는 연애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