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극 ‘양림’ 배우 공개 오디션 광주시립극단, 오는 15일까지 접수 최명진 기자

2022년 05월 09일(월) 19:40

광주시립극단은 낭독극 ‘양림(楊林)’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17일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실시한다. 필수과목은 지정연기, 자유연기, 개인특기다.

합격자는 20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낭독극 ‘양림’은 2020 제1회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으로 광주 양림동이 배경이다. 작가적 상상력과 탄탄한 서사가 만나 광주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굵직한 드라마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낭독극 ‘양림’은 오는 6월25일 오후 3시, 7시 유스퀘어 동산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문의 062-511-2759./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