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원초, 어린이날 100주년 놀이한마당 임채만 기자

2022년 05월 09일(월) 19:57

광주송원초등학교는 최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의 일환으로 학년 별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광주송원초등학교는 9일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학년은 송원초 운동장에서, 3-6학년은 송원대 운동장에서 놀이한마당을 진행했다.

1-2학년은 색판 뒤집기, 2인 3각, 줄다리기, 콩주머니 넣기 등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를 진행했다. 3-4학년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간이 피구, 간이 축구, 단체 줄넘기를, 5-6학년은 반대항으로 축구, 피구, 농구, 단체 줄넘기 등을 실시했다.

감사의 달 프로그램은 ‘5월 감사의 달! 사랑이 넘치는 송원 가족! 어린이는 나라의 보물, 부모 공경, 스승 존경’을 주제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주간 운영, 쉼의 날 운영, 효사랑 주간 운영, 옛 스승께 감사 편지 쓰기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신명순 송원초 교장은 “5월 감사의 달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충분히 놀고 충분히 쉬며 학교도, 가정도 아이들 덕분에 ‘사랑이 넘치는 송원가족’으로 행복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며 “빨리 모든 교육 활동이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돌아가 학교 교육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