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점기 전남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변은진 기자

2022년 05월 11일(수) 23:57

진보당 민점기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순천시 해룡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문경식 상임위원장, 윤부식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장, 이갑성 전농 광전연맹 의장, 김현덕 순천YMCA 전 이사장과 김선동 전 의원, 이성수 이석기의원 사면복권 전남구명위 공동위원장 등 후원 회장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민 예비후보는 지난 2월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높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 예비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이제는 분노와 세력 교체 요구로 바뀌고 있다”며 “정치를 바로 세우고 싶은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의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