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2만보 현장 소통’ 돌입 박선강 기자

2022년 05월 11일(수) 23:57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1일 “2배로 더 듣고 2배로 더 뛰겠다”며 새로운 선거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2만보 현장 소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2만보 현장 소통’은 ‘경청과 정책, 소음없는’ 조용하지만 강한 선거운동 혁신을 위한 첫 번째 행보다.

그는 이날 서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건강 복지 정책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10일에는 서구민들과 함께 광주천 일대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친환경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접수한 정책제안 및 시민의견, 민원들을 모아 공약에 반영하는 한편, 구청장 취임 후 공직자·전문가 TF팀을 꾸려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