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우크라·고려인가정 아동에 음료 전달 최명진 기자

2022년 05월 12일(목) 19:57

전남·광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지부장 신은철)가 우크라이나·고려인가정 아동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지난 10일 전남·광주 부스러기사랑나눔회로부터 새싹보리키즈 35박스를 받아 광산구 바람개비꿈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최강님 단장은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전남·광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고려인 동포들이 국내로 입국해 광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바람개비꿈터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과 전남·광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 우크라이나·고려인가정 아동들에게 음료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