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소상공인·자영업이 강한 서구 만들겠다” 강승희 기자

2022년 05월 12일(목) 20:35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광주 서청구장 예비후보는 12일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이 강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년 넘도록 코로나19가 지속돼 시민의 일상이 멈추고 지역경제가 빈사상태에 빠졌다”며 경제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구청장 직속 옴부즈만 제도 도입 ▲자영업자 폐업 비용 추가 지원·재도전 장려금 지원·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 건립 ▲서구 상권정보시스템 활성화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 등이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지난 1년 동안 치열한 생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어려움과 고통, 소소하지만 절실하게 필요한 행복이 무엇인지 확인했다”면서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과 제도로 담아내 ‘내곁에 구청장, 김이강’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강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