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총력 대응

환경·문화·교육 분야까지 전방위 유치 활동

순천=남정민 기자
2022년 05월 15일(일) 20:05

새 정부 정책 흐름에 맞춰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순천시가 환경 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교육 분야까지 전방위적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고 있다.

순천시는 15일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순천시의 경쟁력, 도시 정주 기반, 부지 현황, 행·재정 지원 사항을 홍보하며 순천으로의 기관 이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문화관광 분야 지방이전 공공기관인 코레일 관광개발을 방문해 순천으로의 기관 이전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기반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고유 특성 극대화’ 등 3대 약속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도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과 지방재정력 강화 6개 과제 ▲혁신성장 강화를 위해 지방투자 및 기업 지방이전 촉진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6개 과제 ▲고유 특성 극대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 3개 과제 등 15대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순천시는 공동 유치전을 통한 전략도 추진 중이다. 순천시를 포함한 포항·구미·상주·문경·창원·청주·제천·공주시 비수도권 9개 지자체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9개 지자체는 지난해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를 열었으며 지난 1월 26일과 3월 15일 2회에 걸쳐 공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촉구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순천시의 노력에 힘입어 국가기관 유치와 이전이 성사되면 정원도시로서 전남 제1의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정치권 등 전략적 유치활동 외에도 이전 대상기관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센티브를 준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로 감동 전략을 통해 공공기관 성공적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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