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영등포문화재단 협약 최명진 기자

2022년 05월 16일(월) 20:02

광주비엔날레재단과 영등포문화재단이 양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주비엔날레는 최근 광주비엔날레재단 사무동 회의실에서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강원재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통한 양 지역의 동시대 문화예술발전 기여 ▲상호 인적교류 통해 양 기관 간 작가 네트워크 형성 ▲상호 전시 및 연계프로그램 등의 교류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공동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1994년 창설돼 시각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해온 광주비엔날레가 더욱 국내 문화기관과 밀착해 지역 간 다양한 문화예술이 교류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