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태국 난민 의료 지원 광주인권상 신시아 설립 병원과 협약 오복 기자

2022년 05월 17일(화) 21:12

전남대학교병원은 17일 “2022년 광주 인권상 수상자 신시아 마웅 원장이 설립해 운영 중인 태국 매솟의 매타오병원과 의학발전 및 난민 의료활동 협력 등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매타오병원 신시아 마웅 원장, 5·18기념재단 고재대 국제연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진료 및 의학 발전에 관한 사항 ▲임상 교육, 의학 정보 및 인적 자원 교류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