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5·18 기념’ 플로깅 캠페인 목포=정해선 기자

2022년 05월 19일(목) 19:36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최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보훈 현장을 조깅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명여자중학교에 위치한 독립기념비에서 참배를 실시하고 1980년 목포 5·18민주화 운동의 심장부였던 목포역까지 걷고 쓰레기를 주우며 역사현장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 현장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상 속에서 호국보훈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