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 일자리 창출·고용촉진 정책 마련 25일 ‘2022년 청년일자리위원회’ 개최 박선강 기자

2022년 05월 24일(화) 20:29

광주시는 24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청년일자리위원회’ 회의를 25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청년일자리 신규 창출, 미취업자의 고용 촉진 및 취업 지원에 관한 추진계획 심의, 청년의 사회참여·근로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청년 지원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광주시 청년일자리 창출 기본 조례’ 제5조에 근거해 지난해 4월 출범했으며 청년 일자리에 경험과 실력이 풍부한 학계, 언론, 시민단체, 지역기업, 청년활동가 등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의 2022년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심의와 함께 기업이 원하는 현장 중심 직업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선 청년정책관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성장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일자리 발굴, 청년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 신설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