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감시·단속 활동 변은진 기자

2022년 05월 25일(수) 20:14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5일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가능업소를 감시·계도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최근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자람터오늘,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지역자활센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실무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시·단속 활동을 전개했다.

영광읍내 소재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 관련 업소 50여곳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유해 표지 미부착 업소를 감시·순찰했다. 이들은 유해 표지를 부착하고 업주들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와 출입·고용 금지사항을 안내했다.

김동규 단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인 동시에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통해 영광군 청소년들이 가족·또래들과 화목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람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