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 달성 배합사료 23만t 판매 실적 등 성과 변은진 기자

2022년 05월 25일(수) 20:30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을 달성한 광주축협에 대출금 달성탑을 전수했다.<사진>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3개 관련 기준 모두를 충족한 달성 일자 기준 3영업일 이상 유지했을 때 수여한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말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종합업적평가 5연패를 달성했다. 배합사료 판매 실적도 2007년 사업 실시 이후 15년 내 최대 실적인 23만t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3월에는 상호금융자산 1조3천억원 달성에 이어, 4월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을 달성했다.

축산인 조합원들을 위해 영농자재 지원, 축산기자재 교환권 지급, 조합원 건강 검진, 배합사료 교환권 등을 지원해 지난해 17억5천만원 상당의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조합원과 주민들의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룬 성과로 축하드린다”며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함께 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