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테마여행 안내서 나왔다 5·18기념재단 ‘ 오월광주 여행’ 공식 발간 안재영 기자

2022년 05월 25일(수) 21:04

5·18기념재단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및 사적지 주변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 오월광주 여행’를 공식 발간했다.

광주 여행자를 위한 소책자는 5·18민주화운동, 5·18사적지 정보, 사적지 주변 맛집, 체험시설 등 최신 맞춤 정보가 담겼다.

오월광주 여행은 5·18사적지 안내책자 ‘당신이 모르는 그곳 오월광주’ (MOVE, 2021)와 5·18안내해설사(오월지기)를 위한 ‘5·18민주화운동 안내해설 가이드북’(비매품, 5·18기념재단, 2021)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책자는 ‘오월길 방문자센터’(5·18민주화운동기록관 1층, 광주 동구 금남로 221) 와 5·18기념재단(광주 서구 내방로 152)에서 상시적으로 수령 가능하다. 또한 ‘오월길’ 홈페이지(http://518road.518.org/) [자료실]-[오월길 자료실]에서 PDF 파일을 확인·활용할 수 있다.

재단은 오월길 홈페이지에 테마관광 7코스를 제안하고, 광주·전남 5·18사적지(총 54개소) 위치·정보, 웹지도 시스템도 구비했다. 또한 5·18사적지 안내해설사(오월지기)와 함께하는 ‘오월길 투어’도 상시 예약 가능하다.

오월길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역사 자원과 광주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도보투어 코스로 지난 2010년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처음 만들어졌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