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스포츠로 건강한 전남 견인 해달맞이 체조교실 16개소 운영 박희중 기자

2022년 05월 26일(목) 19:48

남악중앙공원에서 진행된 해달맞이 체조교실 모습.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가 2022년 해달맞이 체조교실 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와 같은 16개소, 8천938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남도체육회는 26일 “최근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2022년 해달맞이 체조교실 사업에서 16개소를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해달맞이 체조교실 사업은 새벽(6-9시)·저녁(18-21시간) 시간대 지역주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아파트 단지·약수터·초-중-고등학교 등 야외 광장에서 지도자를 배정해 물품 등을 지원하는 지역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최적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체육회는 최근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 및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토대로 목포 5개소, 순천·영광 3개소, 나주 2개소, 영암·무안·장성 1개소 등 총 7개 시·군에 배정을 완료했다./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