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유아교육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임채만 기자

2022년 05월 26일(목) 19:48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직과정센터는 무등관 1303호에서 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광주여대 간호학과 이진희 교수가 진행했으며 기본과정인 심폐소생술 이론 및 가슴압박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범계열학과 및 교직과정이수 학생들은 교원자격증 취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교원자격검정령 제19조 제3학(무시험검정의 방법 및 합격 기준)에 따라 교원양성기관장이 실시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2회 이상 받아야한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과 AED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을 자세히 알고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제 응급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대처방안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아교육과 김희영 학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교육기관에서의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예비 교사로써 갖춰야할 바른 인성과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의 함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