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밝고 활기찬 청년도시 동구 만들겠다” 강승희 기자

2022년 05월 29일(일) 20:48

더불어민주당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는 29일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밝고 활기찬 청년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27일 동구 지역 내 빈집, 빈점포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한 청년사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원정책을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비로 지원하는 청년재정할당제 사업을 벌여왔다”며 “빈 집, 빈 점포가 많았던 구도심 지역에 청년사업가들이 들어와 창업을 하면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계림동 푸른길 인근 노후된 지역의 주변환경 개선, CCTV 설치, 주차장 확보 등 청년창업가들이 제안한 지역안전대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미래를 선도하고 골목을 개척할 청년사업가들을 지원하는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강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