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독서문화 확산 ‘인문학 강좌’ 운영 안재영 기자

2022년 05월 30일(월) 20:35

광주 북구는 30일 “주민들의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코자 오는 10월까지 일곡·양산·중흥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6월2일부터 30일까지 일곡도서관에서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또 10월까지 양산도서관은 ‘예술작품 속 삶의 지혜’, ‘서양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모습’, 일곡도서관 ‘남도 민속에 녹아 있는 선조들의 전승 지혜’라는 주제의 강좌를 열 계획이다.

중흥도서관에서는 ‘문학과 영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도서관 지혜학교’ 강좌가 개최된다.

강좌 참여는 무료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통합도서관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