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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마지막 지지 호소]광주시교육감

<가나다순>

2022년 05월 31일(화) 20:19

<강동완 후보> 정치·이념 피폐 청소년 교육 바로잡아야

정치와 이념 교육으로 피폐해지고 있는 청소년 교육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판단으로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지금 교실은 잠들어가고 있습니다. ‘인권’이라는 이유로 학생들의 잠을 깨우지 못하고 방관할 수밖에 없다면 교권은 상실되고 가르침과 배움으로 서의 교실 교육은 붕괴되고 맙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교육은 정치와 이념 그리고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사회적 책임과 민주적 거버넌스 관점에서 지난 12년간 광주교육의 중심축이었던 전교조와 이를 지지해 왔던 진보단체 및 정당도 변화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광주 정치를 독점하고 있는 정치권도 변화해야 합니다.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교육기관도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합니다. 저는 지난 34년간의 의료 및 교육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교육이 요구하는 준비된 창의적 교육감이 될 수 있습니다.

<박혜자 후보> 온종일 돌봄·기초학력 증진 앞장설 터

엄마는 결코 아이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박혜자도 광주교육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광주교육감에 출마했습니다.

아이들이 큰 물에서 제대로 뛰어놀 수 있도록 세계시민으로 키우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누구보다 돌봄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는 엄마로서 지자체와 함께 빈틈없고 믿을만한 온종일 돌봄을 실시하겠습니다. AI를 활용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개인학습 이력을 철저히 관리해서 강점을 키우고 부족한 것은 채워 기초학력을 증진하겠습니다.

이 지역 인재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고3 학생 모두에게 사회 첫 발자국 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6월1일 꼭 투표 부탁드리겠습니다. 광주교육을 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고 민주교육감 박혜자 후보를 선택해주십시오.

<이정선 후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

저는 2018년 교육감 선거에서 2% 차이로 아쉽게 떨어진 뒤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만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또 준비했습니다.

제가 만났던 많은 분들은 광주교육이 위기에 처했고 이를 해결할 사람은 교육전문가 이정선이 적임자라며 반드시 광주교육을 바꿔 달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저는 지금껏 실시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며 광주시민들께서 저 이정선을 대세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제 진짜 선택의 날이 왔습니다. 혁신교육의 성과는 잇고, 실력은 키워 아이들이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세계로 확장하고 AI를 비롯한 미래기술을 교육과 접목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겠습니다.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포용하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으로 모두를 위한 광주교육을 만들겠습니다.

40년을 오로지 교육 한길만 걸어오며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광주교육을 위해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이정재 후보> 43년 교육 신념 광주교육에 쏟겠다

저 이정재는 ‘홍익인간’ 가치 위에 ‘인성·창의·혁신’의 교육을 지향합니다. 광주 교육이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교육을 혁신하고, 실력을 키우겠다는 후보들이 난무하지만, 정작 실력을 갖춘 후보는 찾아보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단일화를 요구했었습니다. 그러나, 후보들의 이중적 플레이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저 이정재는 합니다. 온전한 공교육 강화로 획기적인 사교육비 절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광산교육지청 신설하겠습니다. 직업체험학교 만들겠습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무상교육 실현하겠습니다.

저 이정재는 평생 광주교육발전만을 고민하고 살아왔습니다. 지난 43년 간 갈고 닦은 교육 신념을 광주교육에 다 쏟아 붓겠습니다. 경륜과 비전을 갖춘 후보는 오직 저 이정재 뿐입니다. ‘내가 이정재다’라는 마음으로 응원해 주십시오.

<정성홍 후보> 도덕적이고 교육적인 후보 뽑아 달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습니다. 이제 광주시민들의 선택만이 남아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마지막 당부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을 선택해 달라는 것입니다. 지금 광주는 가장 도덕적이고, 가장 교육적인 후보가 필요합니다. 정치철새 교수나 정치인이 아닌, 학교 현장을 잘 알고 경험이 풍부한 후보가 꼭 필요합니다.

이번 광주교육감 선거는 반칙과 편법, 부도덕과 비양심이 판을 치는 반교육적 선거였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심판해 주십시오.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에서 부도덕과 비양심, 보수 교육감의 당선을 막아주십시오. 반칙과 특권을 거부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불의에 저항하고 정의를 목숨처럼 여기는 광주시민의 힘을 보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