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충장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박희중 기자

2022년 06월 06일(월) 19:25

광주충장신협(이사장 정명수)은 최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총 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1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광주충장신협 정명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는 물론 친환경 벽지장판 도배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정 이사장은 “지역 아이들이 좋은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광주충장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광주충장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