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월 데이 클래스’ 운영 안재영 기자

2022년 06월 06일(월) 20:00

광주 북구는 6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실시하는 ‘월 데이 클래스’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인 이번 클래스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식당과 카페 등 여러 학숲소(학습공간)에서 운영된다.

강좌는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리며 50곳의 수업 장소에서는 걷기와 영어, 그림, 수공예, 꽃꽂이, 생활소품 제작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강사, 소상공인은 광주시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북구 인권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북구는 지난 2011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인력과 콘텐츠, 커뮤니티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평생학습의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