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산 명품 건다시마 초매식…위판 개시

담백하고 감칠 맛 일품…국물용 소비 증가

고흥=김두성 기자
2022년 06월 07일(화) 21:38
고흥군은 최근 금산면 오천 다시마 위판장 개장과 안전 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위판에 들어갔다. <고흥군 제공>

올해 고흥산 다시마가 위판을 본격 시작했다.

고흥군은 7일 “최근 금산면 오천 다시마 위판장 개장과 안전 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위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생산된 다시마는 햇빛과 해풍으로 자연 건조해 색깔이 검고 품질이 좋아 주로 담백하고 감칠맛을 내는 국물용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시마는 다량의 칼슘, 철분,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표면의 끈적이는 점성을 가진 수용성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 대장암이나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등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산 다시마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며 “어가 인력난 해소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고흥군에서 생산된 건다시마 위판 실적은 538t으로 38억6천5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에도 약 500t 36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654605485576307008
프린트 시간 : 2022년 09월 28일 06: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