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 김다인 기자

2022년 06월 08일(수) 19:41

광주 남부경찰서는 8일 “최근 남구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방림동 학교 주변 일대의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 남구에서 영업중인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을 지도 점검했다.

또한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자료를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을 알리고 범죄·비행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 및 학교폭력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진행했다./김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