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순호 구례군수, 가뭄현장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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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7일 극심한 가뭄으로 농번기 농업용수 확보가 필요한 간전면 효곡지구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점검했다. 구례군은 곡성군, 함평군과 함께 전남지역 심한 가뭄(경계) 구역으로 7일 기준 누적 강우량(157㎜)이 평년(312㎜)의 50% 수준으로 관내 저수지 저수율 또한 전년 대비 25%에 불과하다. 군은 저수지, 용수로 등 수리시설 유지관리 사업비로 1억2천만원을 집행했으며 가뭄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는 농사용 펌프를 설치하고 송수관로를 가설해 운영 중이다.<구례군 제공>